영광군가족센터(센터장 고봉주)는 한빛본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달 총 15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관계향상지원 프로그램인 패밀리 홈스토랑을 진행했다. 관내 8~16세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총 55명의 대상자가 참여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가족이 좋아하는 요리를 만들어 한 끼를 맛있게 먹는 임무를 수행하면서 가족의 친밀도가 고취되고 가족 친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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