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송학중학교(교장 하승균)는 최근 34일 일정으로 제주도 역사문화 탐방을 진행했다. 학년별로 제주도의 역사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니만큼 담임선생님과 학생들은 철저한 사전학습을 통하여 제주도의 역사를 알고 직접 찾아감으로 역사적 배경을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됐다.

2학년 이유진 학생은 제주도는 행복한 휴양지인 줄만 알고 있었는데 4.3사건과 같은 가슴 아픈 사건들이 있다는 점에서 놀랐다. 친구들과 함께 보고 배우는 역사 공부뿐 아니라 담임 선생님의 퀴즈 시간을 통하여 직접 찾아보고 토론하며 배워가는 잊지 못할 제주도 역사 문화 탐방이 된 거 같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