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로 자신의 신체 표현, 소금과 과자로 자신의 미래 설계

방과후아카데미, 급식· 주말체험 등 국가정책지원 사업 도와

영광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한달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청소년 집단 프로그램 푸드 테라피를 진행했다.

다양한 채소로 자신의 신체를 표현하고, 소금과 과자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등 오감 감각을 이용하여 느끼고 표현했다. 개인의 작품을 만들고 합심하여 단체작품을 만들어 이야기를 만들기도 했다.

이번에 진행한 청소년 집단 프로그램 푸드테라피를 통해 다양한 식재료로 현재 자신의 마음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집단상담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진행중인 프로그램은 자기개발수업(주니어철인,봉사활동), 전문체험수업(ITQ자격증반), 예술체육수업(농구, 기타, 방송댄스), 교과연계수업(영어, 한국사) 등이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현재 중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신규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10월부터 예비중학생(6)도 모집할 계획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에서 영광군에서 관내 중학교 1~3학년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종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급식 및 귀가지원과 분기별 주중체험과 주말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문의 061-353-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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