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읍노인대학(학장 정병희)은 지난 17일 홍농커뮤니티센터에서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홍농읍 노인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졸업식에는 67명(남 22명, 여 45명)의 노인이 졸업증서를 수여 받았으며 노인대학 발전을 위해 힘써 오신 공로로 최정자님 외 7명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또한 함께 손을 잡고 노인대학의 문을 두드려 준 부부 7쌍이 특별상을 수상하였으며, 노인대학을 성실하게 다니신 임종근님 외 14명에게 개근상이 수여되어 졸업식을 빛냈다.
홍농읍 노인대학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교양강좌, 노래교실, 건강체조,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어르신들의 배움과 여가선용의 장으로 운영됐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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