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서초, 도시문화체험 다녀와

백수서초등학교(교장 김선미)는 최근 23일 일정으로 도시문화체험학습을 진행했다.

TV에서만 보던 광화문광장의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을 바라보며 교과서에 나왔던 위인들의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문화해설사를 동반하여 관람한 경복궁에서는 수문장 교대식을 관람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궁궐의 위엄과 당당함을 체험하는 시간이 됐다.

은세민 학생은 파란 기와의 청와대에 들어서는 순간 과거에서 현재로 타임머신을 타고 온 느낌이 들었고 시간의 흐름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으며, 남산타워에서 서울의 밤을 바라 본 김가은 학생은 불빛이 너무 아름답고 서울이 너무 커요.”라며 서울의 느낌을 말했다.

학생들은 이번 체험을 통하여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 대한 설렘과 호기심을 넘어 친숙하게 도시를 알아가는 시간이 됐으며 민속박물관의 방문으로 교과서와 연계된 생활품을 보고 사용법을 이야기 나누며 체득하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

백수서초등학교는 작지만 별걸 다 하는 학교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학생 개개인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이 이루어지도록 교육공동체 모두가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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