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마을회관 50개소에 AI 기반 노인 돌봄이 지원된다.

최근 전남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2022년 지역 현안 해결형 SW 개발사업을 통해 AI 기반 노인 돌봄을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지역 현안 해결형 SW 개발사업의 목적으로 추진 되는 이번 사업은 SW 개발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할 목적으로, 지역 기업인 에스엠 소프트와 진흥원의 공동 기획을 통해 도민의 시급 현안인 고령화 대책 마련과 노인 돌봄을 지원하고자 음성인식기술 기반 스마트 AI 노인 돌봄 시스템의 개발 및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음성인식기술 기반 스마트 AI 노인 돌봄 시스템은 마을회관에 노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해주는 메인 플랫폼(DID 시제품)과 화상상담이 가능한 영상 장비, AI 스피커 등을 설치하여 어르신을 개별 식별하고 개인별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마을 행사, 버스 정보 등의 알림, 정서적 돌봄 상담 서비스 등의 기능을 통해 IT 기기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의 행정 편의성을 향상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여 노인 캐어 사각지대도 해소할 계획이다.

시스템 개발은 완료되는 대로 영광군 마을회관 50개소에 플랫폼과 시스템을 구축하여 실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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