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활용 인공지능 기반 교육격차 해소”

고광진(사진) 전남과학교육원(현 창의융합교육원) 자연탐구원분원장이 오는 31일 자로 제33대 영광교육장으로 부임한다.

신임 고 교육장은 무안 출신으로 목포고(29)를 거쳐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지구과학교육과 졸업하고 목포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 석사를 수료했다.

주요경력으로 영암 미암중과 장성 문향고에서 교장을 역임했다. 또한, 나주교육지원청 장학사와 창의융합교육원 교육연구사, 전남과학교육원 기획운영부장 등을 지냈다.

고광진 신임 교육장은 공부하고 존중받는 교실로 가르치고 배우는 교육 본질 회복과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조화로운 창의융합 교육 활성화, 생각의 근육을 키우는 독서 인문 교육, 에듀테크 활용 인공지능 기반 교육격차 해소 등을 펼쳐나가겠다라면서 공감과 소통으로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과 실천과 연대로 공존의 삶을 가꾸는 기후환경교육 강화, 미래교육과 교육자치 디딤돌로 전남 인구 소멸 예방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16개월 동안 영광교육을 이끈 김춘곤 교육장은 영암 낭주고 교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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