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실질적인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3(2024년 편성) 시행하는 주민참여예산 읍면 지역사업 한도액을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 대폭 상향한다고 밝혔다.

또한, 도로 사업이나 농로정비 위주 주민숙원사업에서 벗어나 주민들 스스로가 지역 문제를 해결할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읍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특화사업을 한도액의 30% 이상 선정하도록 개편했다.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도 읍면 이장단 위주에서 노인대학, 여성대학, 각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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