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안전하고 행복한 으뜸 전남 실현”

영광출신 홍영근(57) 17대 전남소방본부장이 지난달 21일 취임했다.

신임 홍연근 본부장은 이날 김영록 전남지사가 주재하는 전남도 실국 정책회의에 참석한 후 별도의 취임행사 없이 목포 동부시장을 방문해 화재 예방 점검 활동으로 첫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홍영근 본부장은 영광(불갑) 출신으로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972월 소방간부 9기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경기도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장, 전북소방본부장, 소방청 장비기술국장, 소방청 기획조정관 등을 역임했다.

풍부한 행정 경험과 함께 무엇보다 현장 소방 전문가로서 탁월한 실무 감각에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는 뛰어난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영근 본부장은 "도민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더 안전하고 행복한 으뜸 전남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소통과 공감으로 도민을 위한 길에 모든 직원이 함께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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