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환(사진) 37대 영광군체육회장이 지난달 28일 취임했다.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에서 정병환 회장은 내년 영광에서 열리는 제63회 전남체전을 비롯해 오는 10월 전남 목포시에서 15년 만에 열리는 전국체전 준비에 열과 성을 다해 준비해 군민 모두가 체육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체육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군 행정 등 지역 기관 단체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군민 건강을 우선하는 영광군체육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회장은 민선 두 번째 회장이며 임기는 4년으로 20272월 정기총회 전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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