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남성 32.6% 여성 67.4%

영광군은 최근 지역민 여성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공하는 빅데이터에 의하면, 2021년 기준 우울증이 전체 환자 수 879,332명 중 남성은 32.6% 여성은 67.4%, 불안장애는 전체 환자 수 804,118명으로 남성은 37.9%, 여성은 62.1%로 확인됐다.

영광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역민 여성을 대상으로 우울과 불안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스트레스 관리 방법 및 인식개선, 정신건강 증진 필요성을 해소하고자 계획됐다.

영광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마음속 감기라고 불리는 우울증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질병이다. 조금이라도 우울하다고 느껴지거나 불안 등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하신 분은 부담 없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방문해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말했다. 문의 061-350-5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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