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가족센터(센터장 고봉주)는 지난 4일 가족센터 교육장에서 ‘다문화 엄마학교’ 4기 졸업식과 5기 입학식을 열었다.

영광군과 한마음교육봉사단(단장 최병규 KAIST 전 명예교수)에서 지원하는 ‘영광다문화엄마학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엄마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교과목 수업과 자녀학습지도 방법 및 학교생활 적응 지원 등 자녀 교육을 책임질 수 있도록 엄마의 역량강화와 함께 자신의 원활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졸업생에게는 졸업장과 함께 졸업선물이 주어졌으며 성적 우수학생에게는 포상금이 지급됐다. 또한 입학생에게는 앞으로 공부에 필요한 테블릿pc도 증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