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액공제도 받고 답례품도 받고 일석이조

담양군은 지난 7일 영광군 방문을 통해 영광군-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동참하여 주변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영광군 총무과 이영길 과장과 담양군 기획예산실 박주호 실장은 중고등학교 친구 사이로 각자의 고향에서 공직생활을 하면서 서로를 응원하고 친목을 다져 왔으며,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영광군과 담양군의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기부에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추진됐다.

이에 양 기관의 직원들까지 솔선수범하여 기부에 동참하면서 영광군 총무과 직원 23명과 담양군 기획예산실 직원 23명이 각각 10만원씩 총 460만원을 기부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답례품도 다양하게 제공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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