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최근 영광읍사무소 대강당에서 아동·학부모· 아동관계자 등 총 8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영광군민이 직접 참여해 아동 정책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이번 토론회는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 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 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개의 조로 나뉘어 진행됐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사업 발굴의 일환으로 참석자별 정책 제안 및 공개 투표를 통해 상위 10개 의제를 선정하고, 실행방안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현장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은 향후 영광군 아동친화도시 4개년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며, 아동정책영향평가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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