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최헌규)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와 함께 지자체 홍보 노력에 동참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22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탁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고향사랑기부제의 특성상 현재 주소지 기부가 제한되므로 영광군·기장군 양 지역의 대표 기업인 한빛원자력본부와 고리원자력본부의 자매결연은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소속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최헌규 한빛원자력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바가 아주 큰 만큼, 고리본부와의 자매결연이 제도 활성화와 지역 상생에 시너지 효과를 불러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도 한빛본부와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앞으로도 기장군과 영광군의 지역 발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는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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