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전집 ‘나의 꿈과 세상을 노래하다‘ 발간…
“내 인생의 노력과 집념의 보람”

청헌(靑軒) 이당재 선생이 시전집 나의 꿈과 세상을 노래하다를 발간했다

청헌 선생이 펴낸 이번 시전집에는 바람에게서만 사연을 듣는다‘, ’바람의 음계를 켜고‘, ’바람꽃 피어 있는 풍경‘, ’바람의 변주곡‘, ’바람에 띄우는 연가‘, ’바람은 날개를 달고‘, ’아름다운 자연 & 멋진 인생을 노래하다7개의 시집 제목으로 총 51, 617개의 시로 엮어졌다.

청헌 선생은 서언을 통해 노년에 이 시전집 詩全集이라도 한 권 남겨 놓고 싶은 건 노년의 과욕인가 싶어 저어하기도 하였으나 마지막 용기를 내본 것이다면서 그동안 나의 꿈과 세상을 노래한(sing my dream and the world)’ 수필집 7, 시집 7, 칼럼집 1, 서예집 1권 등 16권의 저서를 냈다. 나는 줄곧 직장을 다니면서도 문학의 끈을 놓치지 않고 끈기 있는 내 인생의 노력과 집념의 보람이라고 감히 생각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저자 청헌(靑軒) 이당재 선생은 영광 홍농출신으로 조선대학교 법학과,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역사학과를 졸업했으며 1990년대 중반 영광경찰서장 등을 지냈다. 현재는 한국 문인협회회원, 한국수필가협회회원, 순수문학 수필문학회장과 고창·안양·영광 등 지역문학회에서 시·수필가·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 바람에게서만 사연을 듣는다‘, 에세이 성공시대 한국인 이야기수필집 길 따라 바람 따라 다녀 본 세상은 아름다웠다말하리라등을 출간했다. 도서출판 명성서림 출판, 가격은 3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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