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월 1회 이상 전국대회 열린다

영광군은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스포츠마케팅에 한창이다. 동계 스토브리그,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2024 전남체전 프레대회 등 스포츠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군민 생활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한발 앞선 행정으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2개월 동안 축구, 검도, 농구 등 스토브리그를 진행했다. 스토브리그는 전국 총 115개 팀 2,225명 규모이다. 리그 기간 연인원 4만여 명이 방문했다. 경제 효과만 4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4월부터는 전국대회 13개를 포함하여 32개의 도대회가 열린다.

전국규모대회를 월별로 살펴보면 48회 협회장기 전국 중고 남녀농구대회(4.4~12) 52회 전국종별펜싱선수권대회(4.15~22) 전국 초등학교 테니스대회(5.19~22) 전국수상스키대회(6.15~18) 전국장애인양궁대회(6.15~18) 전국 중고배구선수권대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7.25~8.4) 하계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 전국체조선수권대회(8.17~20) 검도·수상스키 전국체육대회(10.13~19) 당구·양궁 전국장애인체육대회(11.3~8) 전국대학태권도대회(11.12 ~15) 전국당구대회(12.17~25)가 개최 예정이다.

군은 그간의 스포츠 분야에서 터득한 비결을 바탕으로 제63회 전남체전과 제32회 전남장애인체전 유치에도 성공했으며 대회 준비에 한창이다, 양 체전은 20244월 중 영광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선수단 규모는 전남체전 22개 종목 2만명과 장애인체전 21개 종목 15천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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