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사랑과 기부문화 확산 위해 각각 500만원 기부

박종희 모세병원 원장

김지영 삼성 산부인과의원 원장

군남면 포천리 출신으로 군남초등학교(57)와 군남중학교(35)를 거쳐 전문 의료인의 길을 걷고 있는 박종희 모세병원 원장과 배우자인 삼성 산부인과의원 김지영 원장 부부가 영광군에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씩 총 1천만원을 기부했다.

서울 강동구에 위치하고 있는 모세병원(정형외과)는 내원한 환자의 평생 건강을 최우선으로 무릎관절·인공관절·통증 클리닉분야의 전문병원이며, 송파구에 위치한 삼성산부인과 의원은 정확한 진단과 올바른 치료로 여성의 건강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는 여성 전문병원이다.

박종희 원장은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배우자인 김지영 원장도 사회적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활성화 지원 등을 위한 고향사랑기부를 응원하기 위하여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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