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4년도 지금과 같은 조합원을 향한 무한사랑”

굴비골농협(조합장 김남철)은 최근 홍농·법성 내부조직장 역량 강화를 위한 내부결속을 다지기 위해 영농회장, 부녀회장,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남해와 사천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선진지 견학을 계획하고 실행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모처럼 내부조직장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세밀한 계획을 통하여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이를 통해 내부조직장의 역량강화 및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남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농협의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시는 내부조직장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처럼 하나된 이 자리를 통하여서 농협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단합된 모습으로 하나되는 굴비골농협 될 수 있도록 조합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말하며 감사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굴비골농협은 농협 창립 이래 최초로 조합장 연임과 3선이라는 영광을 안게 된 김남철 조합장의 당선을 축하하는 내부조직장 대표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자리에 참석한 문송죽 부녀회 단장은조합원을 향하여 끊임없이 봉사하고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노력해주고 계시는 모습에 진한 감동을 받고 있으며, 남은 4년도 지금과 같은 조합원을 향한 무한사랑을 더욱 실천해 주실 것을 주문했다.

굴비골농협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내부조직의 건전한 발전과 공론화 될 수 있는 건전한 토론문화 정착,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를 위하여 주기적 실천을 약속하며 다음을 기약하는 아쉬움을 남겨둔채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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