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최헌규)와 영광군가족센터(센터장 고봉주)는 지난 4일 영광군가족센터에서 양 기관의 사업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협약식을 가졌다.

한빛원자력본부의 나영주 지역협력부장이 대행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결혼이주여성의 조기정착을 위해 한빛원전에서 지원하는 사업자지원사업비의 효율적인 집행과 복지, 교육사업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우의증진을 도모하기로 협약했다.

한빛원전은 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한국어교육을 비롯한 다문화가족 관계향상지원 등의 사업비를 매년 지원해오고 있는데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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