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대마면, 군남면에 각각 운영 중인 어르신들을 위한 공동생활 홈이용객들의 만족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중심지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됐다. 어르신들의 생활편의와 안전을 위한 고독사 예방 및 응급상황 긴급대처를 목적으로 지난 2월 대마면과 군남면 각각의 운영위원회와 위·수탁 체결 후 지역 거주자 우선 입주자를 모집하여공동생활 홈이라는 공동생활 숙박시설을 운영 중이다.

현재 군남면과 대마면에는 48실의 공동생활 홈이 운영 중이며, 군남면은 모집공고 결과 4실이, 대마면 또한 4실이 입주하여 생활하고 있다.

어르신들은공동생활 홈에서 함께 생활하며 정서적 위안과 일상생활의 활력을 되찾아 크게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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