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자력본부가 최근 공립 군남지역아동센터에 차량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지난해 415일 문을 연 군남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육시설로 현재 아동 19명이 이용하고 있다.

센터에선 예술적 접근을 통한 정서 돌봄과 정신적 성숙을 목표로 타악기 전문 밴드를 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리아 투어러 11인승 차량을 지원해 아동들의 안전한 등·하원과 문화 활동 시 이동을 도울 예정이다.

이학웅 한빛원전 대외협력 처장은 "군남지역 아동센터가 건전한 놀이 활동과 문화생활 지원을 통해 아동이 건강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차량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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