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산단이 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으로 2025년까지 2년 더 연장됐다.

영광군에 따르면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 5년간 지정됐던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이 2년간 연장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은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지정하며 경영위기에 처한 산단이나 중소기업·소상공인 밀집지역에 운영 중인 기업에 각종 혜택 부여를 통해 개별 기업의 발전과 산단 기업유치를 돕는 제도이다.

20183월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최초 지정 이후 올해 3월까지 5년간 대마산단 입주기업은 법인세,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 감면을 받아왔으며 그 외에도 자금지원 우대, 수의계약 체결, 병역특례기업 지정 가점 등 각종 혜택을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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