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제43회 장애인의날 기념식에 60명이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전남 22개시군 장애인과 시설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인권 헌장낭독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증진과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장애인과 유공자를 표창하고 기념사와 축사순으로 진행했다.
지체장애인 영광군지회 황후선 회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해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권리증진과 인권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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