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최근 모범음식점과 좋은식단 실천업소 영업주와 영광군외식업지부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했다고 밝혔다.

여수시에서 진행된 이번 견학은 차별화된 음식문화를 벤치마킹해 수준 높은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 대상자들은 여수시를 대표하는 향토음식 맛집을 방문하여 상차림 방법 및 고객 응대 요령 등을 직접 체험했으며, 음식문화 특화 거리 견학을 통해 미래 영광군의 음식문화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이 영업주의 음식문화 개선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