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월면(면장 인경호)은 담양군 월산면과 고향사랑 기금 상호 기부를 통해 양 지역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작지만 큰 힘을 보탰다.

이번 기부는 양 기관 면장들의 작은 인연에서 비롯되어 지난 4월 14일 상호 기부함으로써, 상생 협력과 우호 증진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낙월면 주민들도 기부에 참여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시행 의의를 더했다.

두 지역은 이번 상호 기부로 조성된 재원이 열악한 지방재정의 확충과 지역주민의 복지증진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작지만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경호 낙월면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신 월산면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를 통해 월산면과 인연을 맺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고 보람 있었다”고 전하며, 또한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과 우호관계가 지속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