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대상’…
가루쌀·고추재배 농업기술 교육 호평

굴비골농협(조합장 김남철)2022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사무소 종합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9일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진행되었으며, 연도대상 수상 트로피와 사무소 시상금 수령, 축하공연과 함께 만찬의 자리를 가지며 영광스러운 시간을 가졌다.

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정책보험과 노후보장 및 재산보호를 위한 장기보장성 보험 등 손해보험 사업추진 우수사무소와 직원을 선발·시상하는 제도이다.

김남철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협 손해보험 연도대상 수상이라는 영예는 조합원 및 고객의 사랑과 관심, 그리고 임직원들의 단합과 노고가 있어 가능했다굴비골농협을 믿고 이용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농업인과 고객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굴비골농협은 손해보험 사업에서 연도대상 수상으로 명실공히 보험사업을 선도하는 농협으로 그 위상을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자축연을 개회하고 대상수상 포상금에 자체기금을 더해 순금 1돈 상당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훈훈한 자리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굴비골농협은 쌀 적정 생산을 위하여 정부에서 추진 중인 가루쌀생산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하여 2024년 사업선정을 목표로 현재 농가 조직화 및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영광군, 농협중앙회와 유기적인 소통 및 지도·지원을 이끌어내고, 농가홍보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가루쌀과 밀의 이모작 작부체계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농가소득이 창출될 수 있도록 재배농가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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