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량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필례)는 관내 어르신 89명을 모시고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새마을부녀회원 15명뿐만 아니라 안전한 여행을 위해 여민동락에서도 함께하여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행을 도왔다고 3일 밝혔다.

새마을 부녀회 김필례 회장은 부녀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 효사랑 활동에 앞장서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훈경 묘량면장은 부녀회에서 이번 효도관광뿐만 아니라 매년 김장김치 나눔, 떡국 나눔, 독거노인 집청소 및 집수리 봉사, 다문화 가족 의류 나눔, 영농폐기물 수거, 취약계층 식품꾸러미 배부 봉사 등 훈훈한 묘량면을 만드는데 앞장서주신 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