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 영광군지부(지부장 손정준)는 ‘2023년 한우 곰탕 나눔 행사’를 통해 영광군에 한우 곰탕 370상자를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곰탕은 약 300만원 상당으로 관내 요양 시설과 장애인 시설 등 총 11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손정준 지부장은 “경제 불안정, 한우값 폭락 등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어 마음 한편은 어둡지만, 5월만큼은 즐거운 가정의 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곳에 더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