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초록의 5월에 묘량중앙초등학교에서 묘량면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다 함께 참여하는 운동회가 열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운동회는 묘량중앙초등학교와 묘량면 교육공동체에서 주관했으며 묘량면의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묘량교육공동체는 가고 싶은 학교, 살고 싶은 마을을 모토로 아이들 웃음소리가 늘 함께하는 행복한 마을을 가꾸기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한마당 운동회를 마련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운동회는 학생회가 주관하는 학생 운동회뿐만 아니라 함께 즐기는 공동체 놀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아이들의 활기찬 활동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놀이에 참여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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