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면·인천서구 석남3동, 자매결연 교류행사 4년 만에 재개

대마면(면장 김경순)은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3(동장 이효순) 행정복지센터에서 양 기관 간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마면 직원, 이장단, 사회단체, 작목반 회원들과 석남3동 주민 자치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지역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 영광의 특산품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지역 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마 막걸리, 보리빵과 보리 식혜, 모싯잎송편, 새싹보리 젤리 등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도록 하여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대마면과 석남3동은 20199월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시 중단된 상호 교류행사를 이번 방문을 계기로 농·특산물 판촉행사, 문화 교류 등 다양한 교류행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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