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서초, 체육주간 골프체험
백수서초등학교(교장 김선미)는 최근 영광에콜리안의 후원을 받아 ‘체육주간’ 행사로 골프체험 학습을 진행했다.
기다란 골프채를 휘두르는 자세가 제법 잘 잡혀있는 어린이 골퍼들, 골프 레슨 선생님이 탄성을 보내며 박수를 아끼지 않는 백수서초등학교 아이들 말이다. 전교생이 고작 10명뿐이라서 한 아이씩 일일이 자세를 살펴보며 지도하는 동안 레슨 선생님의 입에서는 다정한 칭찬과 조언이 여유롭게 이어진다. 이 아이들은 골프를 좀 아는 걸까.
한편 백수서초는, 골프가 아이들에게 끼치는 교육적 효과에 관심을 가지고 벌써 7년째 골프체험을 지속해왔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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