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읍(읍장 임형표)과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2동(동장 민점남)은 지난 10일 제6회 홍농읍 주민자치 문화교실 발표회 및 주민한마당 행사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협약을 맺었다. 홍농읍과 계림2동은 2007년 9월 자매결연을 맺은 후 17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21년 1월 제정된 고향사랑기부금법이 2023년 1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자치단체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고 홍농읍장과 계림2동장 및 양쪽 주민자치위원장 간의 의논 끝에 두 읍과 동이 각각 40명씩 모두 80명(800만원)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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