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 Wee센터는 관내 맘-품 지원단 멘토교육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멘토 12명을 대상으로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하는 영광Wee센터 맘-품 지원단 멘토 교육과 협의회를 운영했다.

영광 맘-품 지원단은 관내 배려대상 학생과 지역민이 1:1, 1:2로 결연된 멘토링 사업으로 관내 지역민 멘토 12명과 학생 멘티 16명으로 구성되어 멘티에 대한 경제적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돕는 활동으로 추진되고 있다.

마음과 마음을 잇는 대화하기를 주제로 진행된 멘토 교육은 공감과 이해를 돕는 상호작용 방법에 대한 배움을 통해 타인을 존중하며 다른 사람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즐거움에 대해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영광교육지원청은 지속적으로 멘티 학생의 심리적 안정 및 정신적 성장을 도모하는 쿠킹클래스, 문화 체험의 날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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