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5월 한 달간 광산세무서와 합동으로 군청 별관 1층에 있는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옛 영광읍사무소)에서 종합소득세와 개인 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인 지방소득세는 소득세의 부가세 방식(소득세의 10%)으로 세무서에서 신고해 왔으나 지난 2020년부터 지자체 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종합소득세는 세무서에, 개인 지방소득세는 지자체에 각각 신고하고 내도록 변경됐다.
군 관계자는 “5월 31일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될 것을 고려하여 될 수 있는 대로 기간 내 미리 신고하고 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문의 061-350-5312.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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