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 대응 용역 최종보고회 열려

4연속 출산율 전국 왕좌에 오른 영광군이 생활인구 확대로 인구감소 대응에 나선다.

영광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영광군의회 의원, 인구정책 위원, 실과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인구감소지역 대응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열었다1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고, 영광군 지역 활력 제고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 주요내용에는 늘품 플랫폼으로 재도약하는 GREAT 영광이라는 비전과 생활인구 확대, 지역자원 활용 소득원 개발, 미래 인재 양성, 정주여건 개선 등 4대 전략 목표를 통해 18개 사업이 제시됐다.

제시된 주요 사업으로는 불갑 관광지구 복합 휴식공간 조성 영광군 지원 주거 지원 청년 떡 스타트업 지원·플랫폼 조성 미래교육재단 설립 및 평생학습관 조성 영광스러운 청년 커뮤니티 조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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