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택 시인·전 영광문화원장

정형택 시인
정형택 시인

아름다운 꽃

노래 인생 60여년

인향만리 님의 노래

천리를 가고 만리를 가고

뭇사람 가슴마다 그윽한 향기로,

꽃처럼 환한 사랑과 웃음으로

아모르 파티, 행복의 꽃

가득 피게 하셨습니다

 

꽃이 될 수는 없다

꽃처럼 살 수는 있다

그렇게 살아 오신 님

온 산야 녹음 방초 우거진 날에

님의 靈光 방문은

榮光의 날이요 靈光의 역사입니다

그 영광, 오래 오래 함께 하시길

영광 사람들 모두의 마음을 담아

시 한 편에 얹어 드립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