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본격 준비 돌입

올해 상사화 축제는 9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열린다.

영광군은 최근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본격 추진에 앞서 추진위원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올해 축제를 위한 주제 선정과 예산안 심의, 축제 프로그램 등 안건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지난 4월 진행됐던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대국민 주제공모에 대한 최종 심사결과 상사화 꽃길 속으로, 천년의 사랑 속으로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상사화축제 추진위원회 김용식 위원장은 오늘 회의를 기점으로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의 본격 출발을 알렸다지난해 축제의 대성공으로 관광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만큼 기존 프로그램 강화와 함께 신규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관광객에게 각인될 수 있는 명품 축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5회 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 10선에 선정된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상사화 꽃길 속으로, 천년의 사랑 속으로를 주제로 오는 9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불갑산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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