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길수(사진) 영광농협 조합장이 농협 물류 이사로 합류했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 지주 계열사인 농협 물류는 최근 서울시 서대문구 농협 물류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영광농협 정길수 조합장을 농협 물류 이사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2004년 7월 효율적인 농축산물 물류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설립된 농협 물류는 산지농산물 운송, 택배 서비스 등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물류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왔고 디지털 물류를 선도하는 종합물류 기업이다.

영광농협 정길수 조합장은 “농협 물류는 대내외적 위기를 극복하며 지속해서 성장해 왔다”라며 “앞으로 농협 물류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데 미약하지만 함께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농협 물류의 주요사업을 통해 농업인을 위한 올바른 역할과 지역농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차 농협 물류 이사로 선임된 정길수 조합장은 2025년 5월까지, 2년 동안 농협 물류 이사로 활동하며, 농협 물류 정책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