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작가의 오십에 읽는 사기사마천 사기 100100출간을 기념하기 위한 북콘서트가 한길서림에서 열렸다.

사마천의 사기연구의 국내 최고 권위자인 김영수 한국사마천학회 이사장이 두 권의 신간을 연이어 출간했다. 유명출판사가 국내 최고의 작가를 선정해 기획한 오십에 읽는시리즈 중 사기편이다.

오십에 접어들면 사회적 지위 상승과 함께 명함의 무게가 느껴지는 시기다. 정확한 판단력이 필요한 의사결정을 위해 사기는 다양한 인물 유형을 바탕으로 올바른 의사결정 할 수 있는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 ‘사기2200년 전의 제왕, 제후, 공신의 권력자부터 사업가, 점쟁이 등 거의 모든 직업의 보통사람까지 다룬 역사서다. 여기에 쉽고 간결하게 풀이한 사기 100100은 역사서가 주는 해학과 함께 삶의 방향과 의미를 찾는 지침서가 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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