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삼(사진) 행복이가득한드림 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영광군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최대회장 자리에 앉았다.

영광군 등에 따르면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창립총회가 지난달 30일 영광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초대 은희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영광군 사회적기업들이 상생할 수 있는 지속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영광군의 기부문화 활성화와 사회서비스를 나눌 수 있는 행복한 가치를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사회적 가치실현, 행복한 영광’이라는 비전을 선포한 이번 행사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연계,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지역연대 강화를 위한 사업 등 상호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와의 협약 체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코너 순시 등 다채롭고 의미 있는 행사로 앞으로 질적 성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확산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간 상호 유대관계 형성과 정보교류, 공동 사업 등 자생적 발전,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통해 영광군의 사회적 가치 확산 도모를 위한 행사다.

한편,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과 사회적 가치 활성화를 위해 6월과 7월 2달간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를 총 7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