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지회장 황후선)는 최근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일대에서 장애인과 가족 등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년 장애인 공감과 치유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감과 치유프로그램은 평소 여행 기회가 많지 않았던 장애인과 그 가족 등이 역사문화·자연 탐방하고 타인과 소통 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7년부터 전남도와 영광군의 지원을 받아 매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가족 단위로 참여한 공모 회원은 “장애가 있는 가족이 여행을 꿈꾸기는 너무 먼 이야기였다” 가족과 함께 여행할 기회가 생겨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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