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7일 지속적인 가뭄으로 인한 원활한 급수를 위한 식수전용 저수지 신설공사의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계속되는 가뭄으로 인한 원활한 원수 확보가 어려워 제한급수를 시행하는 등 광역 상수도가 지원되지 않는 열악한 지역에 대한 식수전용 저수지를 백수읍 구수리(52만 5천㎥)와 염산면 오동리(18만 2천㎥)에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400억원을 투입해 신설하는 사업이며, 가뭄으로 고통받는 지역민에게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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