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그릇된 행동·언행 바른길로 인도해달라”

재경영광군향우회산악회(회장 이영민)가 지난 18일 서울 영등포구 베뉴비안 웨딩홀에서 산악회 오재숙·정유송·이용운·오세길·위주섭 고문, 조성호 향우회장, 박경화 전 회장, 김창균 명예회장, 김영화·김철본·김학도·박래언·박춘구·백진승·심명숙·오영석·이영술·이점수·이준원·장은선·정기조·주정규·지옥숙·최기상 부회장, 김혁식 감사, 김병길 자문위원장, 이미자·전영준 종로 구의원, 신정택 서울동작구체육회장을 비롯해 이상석 광주전남시도민회장, 조채구 전 회장, 고영택· 양귀철 수석부회장, 김삼중 사무총장, 23개 시군 산악회장과 임원 등 산악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행사를 열었다.

정금남 명예회장 사회로 진행된 총회는 산악회 활동 경과보고와 결산보고를 유인물로 대신하고, 서일정· 한상이 산악회 감사는 회계결산 감사, 결과를 보고했다.

오세길 고문을 임시의장으로 차기 제15대 산악회장으로 군서출신 이형신 부회장을 선출하고 산악회원의 만장일치로 추인했다. 이어 조성호 향우회장이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영민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 전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약속드린 맷돌의 위짝과 아래짝을 연결하는 한가운데 박힌 맷돌 중쇠의 역할을 다짐했다면서 임기 중 본회와 산악회, 선배와 후배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했고,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회원여러분에게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형신 회장은 지난 1989820일 창립한 산악회는 아주 오랫동안 향우회의 화합과 단합을 위한 구심점 역할에 역대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옛 성인이 좋은 약은 입에 쓰나 병에는 이롭고 충고하는 말은 귀에 거슬려도 행동에는 이롭다라고 했다. 회원들 그릇된 행동이나 언행은 바른길로 인도해주시고 조언을 부탁드린다라고 취임사를 말했다.

한편, 산악회는 공로패 등을 전달했다. 수상자 명단 공로패=오영석, 장은선, 한수자 표창패=주유천, 이영민, 서일정, 한상이, 이순례, 김창권, 진명순, 송지영, 정현, 정순조, 김정숙, 서경종, 박기채, 정윤진, 감사패=이영민, 김남희

산악회 임원 명단

회장 이형신 명예회장 이영민 감사 서일정 수석부회장 오영석 부회장 정 현 정순조 이순례 한수자 송지영 재무 김정숙 총무 장은선 국장 서경종 박기채 정윤진 /서울 김효진 기자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