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훈경, 유기주)와 여민동락공동체(대표 권혁범)는 관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건강 반찬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에 시행한 우리동네 건강 반찬 꾸러미 지원은 민관 협력 사업으로 관내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50세대를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 밑반찬 세트(4)을 가정방문 전달하여 식생활 개선을 돕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묘량면 지역사회협의체에서는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며 고령, 장애, 만성질환 등으로 혼자서 식사 준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추가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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