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지난 20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와 안마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3월부터 진행한 도서지역(안마군도) 소화기 보급사업 완료에 따라 추진됐다.
안마군도에는 소화기함 총 25개(안마도 18개, 죽도 1개, 횡도 1개, 대석만도 5개) 및 소화기 150개가 주 길목에 설치되었으며, 소방력 사각지역인 도서지에서 주민 스스로 화재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함에 의의가 있다.
특히, 한빛원자력본부에서는 지역주민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 협력 및 추진하여 안마군도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관섭 영광소방서장은 “도서지역은 화재 예방뿐만 아니라 초기대응이 중요하므로 평시에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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