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화숙) 7명의 회원은 지난달 29일 홍농읍 장애인 복지시설인 해뜨는집을 방문해 27명의 이용자에게 족욕, 발마사지, 커트, 네일아트 등 이·미용 재능 나눔 봉사를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3월부터 분기별로 진행되는 봉사활동의 목적으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21일에도 10여 명의 회원, 홍농읍사무소 방문복지팀과 함께 해뜨는집을 방문해 이용자들에게 이·미용 재능 나눔 봉사를 하고, 이용자들과 대화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화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의 정기적인 방문 봉사활동으로 회원들과 친밀해진 이용자들이 웃으며 반가움을 표현하는 것을 보며 여느 때보다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한마디를 전했고, 회원들 역시 어느 봉사활동보다 해뜨는집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에 더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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