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량면(면장 김훈경)은 지난 4일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저장강박 의심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대상자는 치매, 고령으로 주거지가 낡고 방치되었으며, 집 안팎에는 쓰레기로 가득 차 있었다. 이로 인해 대상자는 질병 및 안전사고의 위험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는 상태였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은 묘량면 복지기동대와 유관기관이 참여해 집 안팎 청소, 생활폐기물 수거, 도배장판, 가구 지원, 안전 점검, 방역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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