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경주 전국대회 참가 자격도 얻어

영광군지체장애인협회 교육생이 최근 3일간 열린 ‘2023 전라남도 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서 총 6개의 메달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에서 주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29개의 직종별로 열렸다.

영광지체장애인 교육생은 5개 직종에 출전해, 박은희(시각디자인)와 박혜경(화훼장식), 최사휴씨(자전거조립)가 금메달을, 장보영(화훼장식)과 노혜림(전자출판)씨는 은메달을, 김윤경(화훼장식)씨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이번 대회 입상자는 메달과 상금이 수여되며, 금메달 수상자는 오는 9월 경주에서 열리는 제40회 전국장애인 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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