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함평신협은 지난 7일 전통시장 노점상인과 상점, 마을 노인정에 어부바 부채 500여 개를 나눠줬다. 초여름 날씨, 무더위에 노출된 상인과 어르신을 위한 배려였다.

폭염에 취약한 노년층들에게 부채를 제공해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광함평신협은 본지점에 각각 생수와 부채를 비치해 두고 앞으로 신협 방문 고객들에게 생수와 부채 나눔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식 영광함평신협 이사장은 신협의 어부바부채가 장마 후 찾아올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을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앞으로도 소상공인 및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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